에임스, 비급여데이터관리모델 고도화장선영 기자 | 기사입력 2024/10/21 [00:00] [보험신보 장선영 기자] 인슈어테크업체 에임스는 비급여데이터관리모델을 오는 31일까지 업그레이드한다. 이 시스템은 보험계약자가 실손의료보험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병원에서 발행한 진료비 세부 내역서의 비급여코드를 표준화해 보험사가 지급심사를 자동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. 에임스는 고도화를 통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고시 데이터 최신화와 함께 병원 자체 코드 매핑 룰 정교화 및 비급여 의료심사 기준 적용을 강화할 예정이다. 특히, 의료심사 기준 적용시 검색증강생성(RAG) 모델을 활용해 심사자가 참고할 수 있는 비급여별 적응증, 용법·용량 및 효능·효과 정보를 정교화할 계획이다. 이 회사 관계자는 “서비스 개선이 마무리되면 제휴 보험사가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급심사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설명했다. 장선영 기자 tt100mg@insweek.co.kr <저작권자 ⓒ 보험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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